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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작은 놀이터에서 시작된 행복유치원.
처음에는 단 5명의 아이들과 두 분 선생님으로 출발했지만,
매년 사랑과 정성으로 성장해 지금은 9명의 귀여운 원아들과 함께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
"모든 아이가 행복해야 진짜 행복"이라는 철학 아래,
자연과 놀이를 통해 마음껏 자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왔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마법 같은 정원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 -원장 운시호-
이 교실에 처음 들어섰을 때가 아직도 생생해.
벽에 붙은 손자국 그림들,
책상 위 크레용 부스러기,
놀이터에서 들려오는 작은 웃음소리…
모든 게 낯설면서도 마음을 끌었어.
매일 아침 문이 열리면
작은 발소리들이 쏟아져 들어왔지.
울면서 오는 날도, 뛰어 들어오는 날도,
조용히 손 내미는 날도.
그 모든 순간이 나를 흔들었고, 동시에 채워줬어.
여기 햇살은 반짝반짝 화려하지 않았어.
특별한 장난감도, 멋진 프로그램도 없었지만
“괜찮아, 같이 해보자” 한마디에
웃음이 피어나고, 다시 안심하는 모습이
이곳의 진짜 힘이었어.
낮잠 시간에 조용히 누운 아이들 머리를 쓰다듬으며
문득 생각했지.
이 아이들은 여기서 색깔과 숫자보다 더 큰 걸 배워가고 있구나.
“여기 오면 안전해”라는 느낌,
“누가 있어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다”는 마음.
이제 떠나야 할 때가 됐어.
다른 길을 걸어야 하니까.
하지만 이 교실의 햇살은 내 안에 그대로 남아 있을 거야.
아이들이 뛰놀던 소리, 창가에 피던 작은 꽃,
내가 매일 정리하던 색연필 더미까지.
햇살이 반아, 고마웠어.
너희 덕분에 내가 더 따뜻한 사람이 됐어.
앞으로도 이곳에 오는 모든 아이들이
내가 느꼈던 그 포근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를.
— 전임 선생님, 책상 서랍 속에 남겨두고 떠나며 —
행복유치원에는 정말 다양한 부모님들이 계세요.
어떤 분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싸오시고,
어떤 분은 퇴근 후에도 놀이터에 와서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시고,
또 어떤 분은 주말에 유치원 행사에 와서 도와주시기도 해요.
모두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들의 작은 성장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어요.
선생님들보다 더 많이 걱정하시고, 더 많이 기뻐하시죠.
부모님들 덕분에 우리 유치원이 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어요 ♡
행복유치원에는 9명의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있어요.
매일 아침 밝은 미소로 등원하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하루를 보내죠.
누군가는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지고, 누군가는 블록 쌓기에 열중하고,
또 누군가는 노래 부르며 춤추는 걸 좋아해요.
모두가 조금씩 다르지만, 함께할 때 가장 빛나요.
오늘도 아이들의 작은 모험과 큰 꿈이 피어나는 교실이에요 ♡